viernes, 23 de octubre d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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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그리스 지도 국기얼마전 나와 펠리페는 그리스에 2주간 여행을 갔다왔다. 그리스는 한국에서 TV를 통해 많이 접해봐서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곳이었다. 하지만 실제의 그리스는 TV에서 보던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산토리니: 산토리니는 알려진 것처럼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한 섬이라서 휴가를 보내기엔 딱이였다. 유명 휴양지라서 물가가 비싸겠지 하고 갔지만 의외로 그리스 여행중 돈이 제일 적게 들어간 곳이 산토리니 였다. 호텔 수준도 아테네보다 훨씬 좋았고 레스토랑에서도 질좋은 음식을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산토리니를 여행하면서 생각난 것이 대학원 과정때 배우던 EU Competition Law였는데 역시나 경쟁이 있어야 선택의 여지도 많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메테오라: 그리스에서 가장 많이 감탄하고 여행한 보람을 느꼈던 곳. 메테오라가 1981년 007영화 For your eyes only의 배경이었다는 사실은 알게된 이후부터 내겐 그리스 = 메테오라 였다. 이번 그리스 여행 중 가장 힘들었던 part였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다. 그리스에서 유일하게 친절한 사람들을 만났던 곳, 메테오라. 그리스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장소다. ^^

아테네: 음...그리스에서 가장 실망했던 곳이 바로 아테네다. 도착한 첫날 내가 과연 그리스에 왔는지 아니면 비행기를 잘못타서 터키에 내렸는지 의심이 갔을 정도. 지저분한 거리, 지저분한 사람들, 수많은 인도/파키스탄 장사꾼들, 그리고 정비되니 않은듯한 거리. 유적지라고 제대로 성한 곳이 없고 남은건 부서진 건물과 돌덩어리들. 도무지 내가 유럽에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다. 론니플래닛이 아테네에서 꼭 가봐야한다고 추천한 국립고고학 박물관과 새로운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둘 다를 합쳐도 대영박물관 하나보다 못했다. (뭐, 대영박물관에도 별로 볼것은 없었지만 ㅎㅎ) 어쨋든 비행기가 아테네를 거치지만 않는다면 가야할 이유가 없는 도시가 아테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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